당산역 정형외과 박상준의원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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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상 뛰지 않아도 살은 빠진다. (걷기, 달리기, 파워워킹, 유산소운동에 관한 편견 깨기)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오늘은 운동, 다이어트 고정관념 깨트리기 제 2탄!!! '20분이상 뛰지 않아도 살은 빠진다!!!' 입니다. 사실 이것도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거의 흡사한 포스팅을 한번 올렸었습니다. 관련글 : 유산소운동, 20분이상 해야만 살빠지는게 아닙니다!!! 그때는 여러가지 휘황찬란한 도표를 비롯하여 열라 멋진척(?) 학구적인 척(?) 하면서 글을 썼는데요...오늘은 글에 쪼끔~ 힘을 빼고 써볼까합니다. 살빼려면 20분 이상 뛰어야'만' 한다는 얘기, 왜 나왔을까? 우선 살빼려면 20분 이상을 꼭 뛰어야 한다는 얘기가 왜 나왔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골이 지끈거리는 운동생리학적인 얘기를 잠시 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운동 시 에너지로 아주 쉽게 전환됩니..

식사요법, 칼로리가 중요할까? 영양소가 중요할까?

고단백-저지방식이 혈압조절에 더 유리 식이조절할 때 중요한 건 칼로리일까요? 아니면 칼로리를 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일까요? 아직까지 전통적으로 지지하는 이론은 총섭취칼로리가 중요하다는 거지만 그렇지 않다는 이견도 만만찮습니다. 관련글 : 살빼는데 어떤 식사요법이 가장 효과가 좋을까? 잘알려진 앳킨스다이어트(일명 황제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총섭취에너지의 20% 미만으로 철저하게 제한합니다. 그런가 하면 지방섭취를 총섭취의 20% 미만으로 제한하는 '저지방 다이어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칼로리 계산보다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음식의 양' 보다는 '음식의 질'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얘기죠. 2006년 출간한 (김영사)에서는 이른바 'PRO 다이어트..

지난글 2010.03.13

한 동작으로 "초콜릿 복근" 만들기 (트레이너 강, 복근운동)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 강입니다. 팀블로그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죄송~!!^^ 금일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인 복부운동을 소개하겠습니다. 트레이너가 말하는 복부운동 가이드(이론편) 퍼스널트레이너가 말하는 최악의 복근 운동은? 복근 운동하는데 왜?? 허리가 아플까?? 허리통증 예방법 초콜릿 복근을 만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복부운동 팁!! ▼▼▼▼▼ 추천 눌러주세요^o^ 로그인은 필요없습니다. 글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초콜릿 복근은 만들기 위해서는 복부 전체 운동을 해야 합니다. 복근은 크게 나눈다면 복사근과 복직근으로 나눠집니다. 소개할 운동은 복합운동으로 한번에 복사근, 옆구리, 복직근을 동시에 실시하는 운동입니다.~ 하나의 운동이 아닌 세가지의 운동을 하나의 운동으로..

근력 운동하면서 살 빼도 요요는 온다! (근육량, 다이어트, 기초대사량의 3각 관계)

이제 몸짱을 꿈꾸며 운동하는 사람들의 시즌,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댕기는 코딱지만한 헬스장도 며칠전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저녁시간의 런닝머신은 초만원 사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와함께 인터넷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다이어트 시즌(?)을 맞이하여 피트니스월드에서 이전에 다뤘던 내용을 조금 [수정-각색-업그레이드] 하여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유부빌더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있었으면 하는 점이나 조금은 와전된 속설(?)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근력 운동하면서 살빼면 요요가 오지 않는다!!' 는 말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육맨 트레이너강은 근육이 많으니 요요..

여섯번째 미각, 지방맛! 정말 존재할까? (다이어트 식이요법, 설탕과 지방에 중독되지 않아야 한다!)

여섯 번째 미각이 존재할까요? 혀가 느끼는 맛은 단맛, 쓴맛, 짠맛, 신맛 입니다. 여기에 최근 일본 학자가 주장하는 umami (조미료에 들어가는 MSG의 맛, 단백질이 풍부한 느낌의 맛)이 더해져 다섯가지 맛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호주 디킨(Deakin) 대학 연구팀들은 ‘지방 맛’(fat taste)을 추가해야 하며 이것이 비만을 줄이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동물실험을 통해서는 혀의 맛봉우리에 화학물인 '지방산'을 인식하는 수용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람의 미각에도 존재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난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느끼고 있는데 이게 지방맛이지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그건 지방..

지난글 2010.03.10

첫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 꼭 되고 싶습니다!!!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저는 HTML이런거 잘 모릅니다. 좀더 상큼하고 재미있는 첫화면을 만들고 싶습니다. 근데 내용을 보니 저같은 왕초보자도 쉽게쉽게 첫화면을 꾸밀 수 있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냉큼 신청합니다!!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편집기능에 매우 만족하는 편입니다. 설치형 블로그들과 달리 자유롭다는것 자체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블로거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불편한 기능이라기 보다는 저작권의 문제 없이 첨부할 수 있는 사진의 pool이 좀 더 넓었으면 합니다. picapp에 좀 더 많은 사진이 등록되길 바래봅니다. 힘들겠죠?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티스토리..

배터지게 밥먹고 카라멜마끼야또에 초콜릿케이크 먹는이유!! (다이어트 할때 과식, 폭식하게 되는 이유)

여자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다. 나는 '밥배'랑 '간식배'가 따로 있는거 같아.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달콤한 커피와 조각케이크는 그냥 쉽게 넘어가거든.....이상해~ ^^;;;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정말 뱃속에 '진짜 위' 말고 간식만 담는 '악세사리 위'가 하나 쯤 더 붙어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법도하다. 배가 부른데도 이런 달콤한 음식들이 거리낌없이 넘어가는 것은 왜일까? 더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한 해답을 던져주는 책이있다. 바로 '과식의 종말'이다. 과식의 종말 - 데이비드 A. 케슬러 지음, 이순영 옮김, 박용우 감수/문예출판사 대기업에 다니는 A양은 거의 대부분의 젊은 여성이 그러하듯 1년 365일, 20년간 언제나 다이어트..

몸에 좋다는 오메가-3,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서 너도나도 많이 먹는 '오메가-3'에 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효과는 피속의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쉽게 말해서 피를 맑게(?) 해준다!!라고 말하면.....돌 맞을까요? ^^;;;; 어쨋든 이렇게 건강상의 이득을 주기때문에 건강식품이다~라고 생각하고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제 올라온 뉴스에 몸에 좋다는 오메가-3 보충 제품에 유해성분이 들어가있다 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 안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박용우 선생님의 '오메가-3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

지난글 2010.03.05

파스타 불면증에 허덕인다면?? 이렇게 하세요!!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혹시 '파스타' 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사실 전 파스타 광팬입니다. 얼마전까지 '아이리스'에 미쳐있다가 이 드라마가 끝난 후 허전해하던 차에 저를 티비앞으로 끌고 온 것이 바로 '파스타'입니다. 이태리 음식점인 Lasfera에서 일어나는 주방속의 암투(?), 사랑,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죠.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존재가 바로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버럭 쉐프' 이선균이 아닐까 합니다. 파스타 최고의 매력 케릭터, 버럭쉐프 이선균~!!! 곧 죽어도 큰 소리, 누구 앞에서나 할 소리는 하는, 무척 고지식해 보이고 요리에 대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내고 있지 않나 합니다. 특히나 이번주에는 극중 애인인 공효진의 아버..

블로그로 돈 벌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오늘은 블로그로 돈벌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해볼 까 합니다. '피트니스 월드'라는 팀블로그를 운영한지도 어언 1년 정도가 되어가는군요. 지난 1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희에게도 크고 작은 블로그 수입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그러하듯이 피트니스월드라는 블로그는 블로그를 통해 어떤 수익을 얻어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운영되는 블로그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블로그 수입에는 관심없는 초절정 순수 지식 전달형(?) 블로그를 자처합니다!!! 모 이런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들도 아니구요. 그저 내가 알고있는 전문적인 분야에 관하여 좋은 지식을 전달하고 그에 따르는 수입이 생긴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뭐 요런 수준의 평범한 영혼의 소유자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