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월드의 Dr. 유부빌더입니다. 오늘은 비만 클리닉에서 시행하는 각종 주사요법[각주:1]이나 지방흡입에 관한 얘기를 살짝만(?) 해볼까 합니다.

현재 복부, 허벅지, 팔뚝등 부분적인 사이즈 감소를 위해 시행되는 다양한 시술이 존재하고 있고 실제로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결혼 시즌에다 여름이 다가오다 보니 이런 시술을 받고 싶어서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고 당분간은 점점 늘어날 거 같습니다.

시술을 받는 부위야 사람마다 다르지만 너나 할 거 없이 불만족 1순위 중 하나가 바로 '복부'입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마 다들 공감(?) 하실 겁니다. ^^

그럼 비만클리닉에서 배에 약물 주사를 맞거나 지방흡입을 하면 뱃살이 줄어들까요?


피하지방 vs 내장지방


우선 이 얘기를 하려면 다시 지방의 종류에 관하여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전에 운동할수록 늘어나는 지방이 있다??!!근육내(중성)지방 (Intra-Muscular TG)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시 한번 살짝 보시죠~

*우선 피하지방!!!



피하지방은 말그대로 풀이하면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지방덩어리를 말하죠. 내가 뱃살을 잡았을때 한움큼씩 잡히는 지방!!! 바로 그놈이 피하지방입니다.

*그리고 내장지방!!!


내장지방은 우리 몸속의 내장 사이사이에 있는 지방을 말합니다. 음....곱창을 먹을때 곱창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에 주사(?) 맞으면 피하지방은 감소한다. 그럼 내장지방은?

우리 몸에서 배를 제외한 팔뚝이나 허벅지와 같은 부분은 '피하지방'만이 둘레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배는 다릅니다. 배는 한 움큼 잡히는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 뱃속 곱창(?)과 각종 장기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지방인 '내장지방'이 허리둘레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비만클리닉에서 시행하는 주사요법이나 지방흡입술과 같은 시술들은 '피하지방'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따라서 이 시술들을 받으면 피하지방은 줄어들지만 내장지방은 별 차이가 없는 것이지요!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수!


자 그럼 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모두들 눈치를 채셨듯이 바로 '운동과 식이요법' 입니다. 내 곱창(?)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노란 쌕쌕 알갱이[각주:2]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편하게 침대에 누워 배에 주사를 빵빵 맞거나 주사기로 쪽쪽 빨아내는 것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지긋지긋한 내장속 쌕쌕 알갱이를 줄이는 방법은 열심히 운동하면서 필요한 것은 충분히 피해야 할 것은 최소한으로 먹는 식이요법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는건 내장지방!


추가적으로 건강에 관련 된 얘기를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피하지방이 나의 '눈'을 괴롭히는 지방이라면 내장지방은 나의 '건강'을 괴롭히는 지방입니다. 실제 건강상의 문제는 체중보다 허리둘레와 더 밀접한 관계를 보이며 이렇게 건강을 위협하는 나의 주적은 바로 내장지방입니다.

따라서 배에 주사(?)를 맞는 것이  피하지방을 감소시켜 허리사이즈를 줄여주는 효과는 보여줄 수 있지만 나의 건강을 개선시켜 주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Woman with Liposuction Markings


'배에 주사를 맞으면 뱃살이 빠지나요?'


라는 질문에 yes or no로 대답하라고 멱살을 잡는다면(?) 'yes!'라고 말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이건 그렇게 쉽게 답 할 문제가 아닙니다.

올 여름을 대비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뱃살을 줄이기 위해 시술을 고려중이신가요?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시면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는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과 노력이 결국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이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PS : 저도 병원에서 체형교정(?)을 위해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비만 치료와 체형교정을 원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비만을 공부하고 치료하며,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외모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의사로써 환자들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과 체형교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의사들은 돈 만 밝히는 집단으로 치부되지 않는 세상(?)을 꿈 꿔 봅니다.


  1. PPC, HPL, LLD등... [본문으로]
  2. 제가 수술방에서 배에 있는 노란색 지방 덩어리를 봤을때 머리에 떠올랐던 것이 바로 쌕쌕알갱이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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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illerich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1등이군요^^..
    내장지방이..정말 무섭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3.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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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9 11:08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1등 축하(?) 드립니다~ 공식 파트너 사이트라...크하~

      2010.03.19 14:41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9 08:53
  3. BlogIcon 펨께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피트니스 월드님 전 곱창 안 먹습니다.
    내장지방이 정말 무서운것이군요.
    항상 운동과 밸런스있는 음식섭취에 주의해야 겠지요.

    2010.03.19 09:05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3.19 09:09
  5. BlogIcon 수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곱창에 홀랑 넘어가는 여자인데 ㅠㅠ
    하아;;;;; 요즘은 그래도 운동하고 있답니당!!

    2010.03.19 09:14
  6. BlogIcon 푸샵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육이완주사가 지방분해주사로 둔갑하기도 하더군요. ㅜㅜ. 보도 자료에 의하면 PPC '간 경변에 의한 간성혼수의 보조제' 라고 하던데...일명 오프라벨로 이용되는...불법은 아닌데 식약청에서 그 효과와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는...의사의 책임 하에 사용되는 방식...꽤 흔하죠. 오프라벨 방식이란 것. 세상에 살빼는 약은 오로지 운동과 영양밖에 없다고 철저하게 맏는 1인....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유부빌더님~ ^-^/

    2010.03.19 09:16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 전 식욕억제제를 공부하면서 과학과 의학은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는게 참 위험하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물이나 시술등에 대해 여러방면으로 다뤄볼 계획입니다.

      언제나 기본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데 저도 당근빠따로 동의합니다~

      2010.03.19 14:44 신고
    • BlogIcon 푸샵  수정/삭제

      개인적으론 의사가 운동과 영양에 대해서(어차피 학과 과정에서는 배우지 않으니까)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한 다음에 환자를 다룬다면 명의가 될거라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예요. ^-^, 그런면에서는 가정의학을 전공하신 유부빌더님께는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않나, 그리고 명의가 될 수 있지 않나 가끔 생각해봅니다.

      현대의학이 풀지 못하는 난제 중에 하나가 바로 성인병이니까요. 치료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해봅니다. 암연구의 단 1%정도만이 영양과 관련한 연구에 투자된다는 사실이 서글픈 일이지요. 식욕억제제라든가, 주사요법에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2010.03.19 17:51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넵 노력해보겠습니다 ^^

      2010.03.20 12:14 신고
  7. BlogIcon 달려라꼴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곱창 ㅠㅜ
    그래도 건강과 체형교정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습니다.^^;;;;

    2010.03.19 09:18
  8. BlogIcon DJ야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저는 살이 안쪄서 패스해야 겠네요ㅋㅋㅋㅠㅠ
    그나저나 저 살들 보니 참 끔찍하네요ㅠ

    2010.03.19 10:11
  9. BlogIcon 오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저 마지막 사진 완전 무서운데요..
    저도 건강검진을 받으니 내장지방이..끌끌 아직 젊은데 말이죠^^

    2010.03.19 10:30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마지막 사진은 지방흡입 전 land mark를 하기위해 그림(?)을 그린 것이라는...그다지 무서운 사진은 아니라는...ㅋㅋ

      2010.03.19 14:46 신고
  10. 스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한 글이군요. Quo vadis EBM?

    2010.03.19 12:22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미국에서 약학을 가르치시는 교수님 이시군요~ EBM이 evidence based medicine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맞나요?

      미용시술 부분에 관하여 의사들이 좀 더 evidence를 확보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십분 동의하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만 다짜고짜 황당한 글이다는 말씀은 서로에게 발전적이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0.03.19 16:23 신고
    • 스코  수정/삭제

      다짜고짜 황당한 글이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ppc가 약으로 허가 받아서 쓰이고 있지 않습니다. 허가를 해 줄만한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성형외과협회, 미국미용성형외과협괴, 미국피부외과협회 모두 주사제에 의한 지방을 녹이는 수술을 권고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소비자는 허가 받은 약으로 하지 않는 시술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학행위가 증거에 입각하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뚜렷하지 않은 시술이라면 좀 더 조심해서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두번째, 저는 화장품용 PPC를 주사제로 쓴 기사를 검색하다 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해 어떤 말씀이 있을 줄 기대를 했는데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오히려 기대밖의 문장을 보아 좀 "황당"했습니다. 모든 분이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또 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잘못하신 일도 아니니 선생님이 굳이 말씀하실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증거도 뚜렷하지 않은, 전문의사단체들에서도 권고하지 않고 오히려 주의하라는 시술을 화장품용으로 만든 물질을 사용해서 해 왔다면, 글쎄요, 선생님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요?

      2010.03.20 11:44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우선 저는 시술 경험이 많은편은 아니라는 점을 서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따라서 혹여나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국내에서 PPC 논란의 핵심은 두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off-label use이다는 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는 리포빈 (http://www.druginfo.co.kr/detail/product.aspx?pid=179689)을 subcutaneous fat 부위에 주입하는데 이 약물이 실제는 LC환자의 간성혼수의 치료료만 허가가 나있지 체형시술의 목적으로는 허가가 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말씀하셨다시피 리포빈 이외 화장품용 PPC를 사용한다는 부분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와함께 얼마전 정부차원에서 '의사의재량에 맡긴다'는 발표가 있었지요. (제가 알기로는 의사에 재량에 맡긴다는 발표에서 화장품용 PPC부분도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정부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하는 쪽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경험과 의학적 지식이 'PPC를 해도 된다 안된다 또는 득이 더 크다 또는 실이 더 크다'를 결론 내릴 정도로 충분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가치관(어울리는 단어일지 모르겠네요) 판단에 관한 언급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가증 큰 계기가 최근 식욕억제제를 공부하면서 입니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레지던트시절 제가 썼던 식욕억제제에 관한 글이 너무 부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몇년 후 이 글이 너무 부끄러울지도 모릅니다만...)

      의학적 사실을 '옳다 그르다, 맞다 틀리다'를 판가름 내리는게 얼마나 오만한 일인가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또한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경험이 적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많고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PPC HPL LLD 지방흡입술 어떤 하나를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글에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시술이 효과가 있다는 광고는 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운동과식이요법에 관한 언급은 뒷전이라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비만 클리닉의 의사들이 좀 더 운동과 식이요법 심리치료 부분에 공을 들이고 신경을 써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구요. (이런 언급은 함부로 글에 쓰기가 힘듭니다. 너만 잘났냐라고 받아 들이기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저는 열심히 블질하는 의사들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광고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게 자기 자신이든 자신의 병원이든지요. 다만 광고글을 쓰라는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라는 것이지요.

      이제 네티즌들은 어떤게 광고이고 어떤게 정말 좋은 정보를 제공하려는 글인지를 선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의사들이 그 노력에 어울리는 댓가를 받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아니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 지금 운영하는 병원이 없고 아직 부족하다 느끼기 때문에 일하는 병원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나중에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당당히(?) 블로그에 제 병원을 밝힐 생각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쯤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2010.03.20 19:45 신고
  11. BlogIcon 사랑과 행복  수정/삭제  댓글쓰기

    뱃살은 운동으로~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2010.03.19 12:34
  12. BlogIcon 둔필승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곱창 살컷 먹을 수 있다면 뱃살주사 몰모트 한 번 해볼까요?^^

    2010.03.19 13:37
  13. BlogIcon 초록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사 생각만해도 끔찍..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말씀처럼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2010.03.19 14:06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 주사에 따라서는 통증이 좀 심한 주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주사도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꽤 들죠...

      언제나 기본은 운동과 식이요법이라는~ ㅋㅋㅋ

      2010.03.19 14:48 신고
  14. BlogIcon 용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때 말입니다. 자꾸 티ㅏ비에서 마른 사람들은 의외로 내장지방이 많다고 하길래..

    아 나한텐 내장지방이 많겠구나.. 생각했었는ㄷ..

    역시 내몸엔 지방따윈.. 없다는 결론이..

    쿨럭...

    2010.03.19 14:41
  15. BlogIcon Novali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WHR이 0.65 ... 만약 0.95쯤 나온다고 해도 주사 맞을 돈이 없습니다 (5만원짜리 신발도 덜덜 거리며 못 사는 백수 ㅠㅠ)ㅋ 이건 그냥 우스갯소리이고

    추신에 "의사들은 돈 만 밝히는 집단으로 치부되지 않는 세상" 이라는 부분이 확 가슴에 와 닿네요! ^^ 요즘들어 다이어트/비만에 관한 이런저런 사이트들 둘러 보면 정말정말 답답한 이야기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브로커들, 광고꾼들 등등등... 저야 눈팅만 주로 하다가 정말 답답해서 한 소리 하면 제가 바보취급 받고 각종 악플에... 이길 길이 없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더더욱 눈팅만 ㅠㅠ

    의사선생님이라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분이신 만큼 직업인으로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저런 신념은 당연히 가지고 계셔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ㅋ 유부빌더님 멋있으십니다!!!ㅋ

    제가 간혹 논쟁(?)이나 키보드 싸움에서 이길 길이 없어서 이 곳 글을 슬쩍 링크도 걸어보는데 (혹시나 유부빌더님께 누가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ㅠ 워낙 요즘 사람들이 워낙 거칠어서 )

    그런 사람들은 의사도 못 믿겠고, 의사가 진리도 아니고, SCI 논문도 다 맞는게 아니고... 음... -_-
    어제도 논쟁하다가 졌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웨이트 안 하면 큰일납니다 저 요즘 웨이트 거의 안 하니깐 큰일 났네요...무서워서 헬스장 등록해야 할듯ㅠㅠ- 제가 가는 곳이 주로 남자들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 이야기가 통용되는 지 모르겠네요)

    이런 글들을 통해서 보다 정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유부빌더님 같이 양심적이고 건전한 분들이 많아 질수록 누군가는 돈을 못 벌어서 열 받을 지 모르겠네요...ㅠㅋ)

    아참 저는 7월에 대회가 잡혔는데(도민체전이 올해는 지방선거 때문에 해마다 5월에 열리다가 7월 한참 더울때로...), 부모님께서 그냥 구경가는 건 괜찮지만 선수로 참가하는 건... 반대하셔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2010.03.19 15:50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WHR이 0.65라...ㅋㅋㅋ 허리둘레는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사실 상업적이지 않은 의사가 과연 존재는 할까요? 이건 비단 의사뿐만 아니라 60억 인구의 99%가 해당되는 걸겁니다. 저도 물론 상업적인 면이 있구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뭘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정체성의 고민은 필요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저한테 스스로 하는 얘기입니다.)

      조만간 큰 다이어트 카페에서 '가장 올바른 다이어트로 이끌어주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해볼까 합니다. 의사가 거기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할지 궁금+걱정되네요....

      다이어트와 웨이트라...전 그냥 이렇게 말합니다. 시대적으로 통용되는 아름다운 몸을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해주세요~ 또는 뭐든 편식은 좋지 않습니다. 웨이트만 유산소만 보다는 적절하게 같이 섞어서 해주세요~ 이렇게요.

      저도 간혹 오만을 떨지만 과학과 의학에서 이건 맞고 이건 틀리다는 말은 '나는 열라 무식하다!!'라고 스스로 외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댓글이 너무 길었네요..ㅋㅋ

      대회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빌어드려야 하는 거죠? ^^

      2010.03.19 17:38 신고
    • BlogIcon Novalis  수정/삭제

      얼마전에 인바디하니깐 체지방률 6.1% WHR 0.65 나왔어요 히히.. (은근 자랑입니다)

      허리둘레는 줄자로 재면 29 정도요?ㅋ
      아 유부빌더님 말씀대로 저도 좀 더 너그럽게~ 똘레땅스 해야겠어요

      음...설문 결과가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안타깝게도 별로 안 높을 듯(?) 합니다.. 적어도 제가 본 바로는...음...차차 변해 나갔으면 해요

      이번 학기 졸업이라서, 대회 나가면 준비할게 너무 많은지라ㅠㅠ
      아... 정말 떡하니 취직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ㅠㅠ 잉잉..ㅠ 빌더님 먹고살기 넘 힘들어요...ㅠ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ㅋ

      2010.03.19 23:53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 허리둘레가 후덜덜(?)이시네요~

      먹고 살기 힘들죠....공부 열심히 하셔서 화이팅!! ^^

      2010.03.20 10:52 신고
  16. BlogIcon 표고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알게 모르게 늘어나 있는 복부 지방이
    이젠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네요.
    근력을 많이 쓰는 일을 하면서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내장속쌕쌕이를 줄이는데는 걍 열심히 땀흘리는 방법 밖엔
    없나 보군요.

    2010.03.19 16:19
    • BlogIcon 몸짱의사  수정/삭제

      ^^ 표고아빠님 안녕하세요~ 근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시나 봅니다? 그래도 복부둘레가 상당하시다면...

      역시 식이습관이나 술드시는 습관을 돌아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보통 활동량과 운동량은 먹는양을 따라가지 못하거든요.

      먹는 것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은데 움직임과 운동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보통 식이조절만 잘해도 살이 잘 빠진답니다~ ^^

      2010.03.19 17:40 신고
  17. BlogIcon 악랄가츠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부터 계속 과식하고 있습니다 ㅜㅜ
    위가 커질대로 커져서 ㄷㄷㄷ
    이제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ㅜㅜ
    내장지방.... 불 태워버리고 싶어요! ㅜㅜ

    2010.03.20 03:44
  18. 뱃살은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빠진거 같은데 옆구리살이 안 빠져서, 계속 안 빠지면 지방흡입 해버릴까 생각하고 있는데
    좀더 노력해 봐야겠네요

    2010.03.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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