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자주 글을 써야겠다고 맘을 먹고 나서부터는 시도때도 없이 '어떤 내용에 관하여 글을 써볼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운동, 다이어트에 관하여 자주 글을 쓰다보면 너무 금방 밑천이 들어날꺼 같아서 건강과 잡담에 관한 글을 늘려볼까 합니다. ㅋㅋㅋ 오늘은 그냥 잡담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의사입니다. 의사중에서 전공은 '가정의학과'입니다. 어디가서 의사라고 밝히면 (다들 잘 믿진 않습니다만...) 전공이 무어냐고 물어봅니다. 전 가정의학과라고 대답하구요. 그럼 50%정도는 '가정의학과는 뭐하는 곳인가요????' 요렇게 되묻곤 합니다. 요런 질문을 간혹 받게되면 저의 대답은 '가정을 지키는 과입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럼 '썰렁하게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