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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단 시리즈 2009년형! NIKE AIR JORDAN 2009 (나이키 에어 조던 200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20. 10:23

NIKE AIR JORDAN 라인은 신발 매니아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신발 라인이다.
인종과 국적, 나이 등에 상관 없이 신발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꼭 한 개 쯤은 소장할 가치가 있는 신발이고,

또 농구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농구화가 되어준다.


매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작업을 해서 완성시키는 나이키 에어 조던 라인에 또 하나의 시리즈가 등장했다.

2009년에 맞게 출시가 된, NIKE AIR JORDAN 2009 이 바로 그 것이다.

지금부터 이 신발을 파헤쳐 보도록 하자.


이미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기도 한 신발인데,
사람 마다 반응이 참 다르다.
참고로, 필자는 현재 미국내 신발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기에 사람들의 반응을 들을 기회가 종종 있다.
(물론.. 모두 외국인이다..)
그런데 보통 보면 운동을 하기에는 괜찮다고 하고, 디자인으로 치자면 별로 좋지 않다고들 한다.
사진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현재 나온 색은 블랙화이트 두 종류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색상은 아마 화이트 일 것이다.
그래서 검정색 신발을 사진으로 선택해서 올려두었다.



전체적으로 두툼한 모습을 하고 있는 조던 2009은 디자인 면에서는 슬림하기 보다는 투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중간에 굵은 선을 그어놓음으로써 단조로움을 피한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디자인 상의 특이한 점은 복숭아 뼈 위치쯤에 자리잡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디자인이다.
사진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듯하다.



발등 부분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대는 NIKE 자체적인 쿠션 기술을 도입했다.



신발의 앞부분에는 APT기술(Articulated Propulsion Technology), 즉 연결식 추진 기술을 도입해서 앞으로의 재빠른 이동 능력이 보다 향상되도록 돕고 있다. 농구인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나이키 에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 에어 쿠션 부분이다.
이 부분은 NIKE 만의
Max Air Cushioning 시스템이 도입된 부분이라서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NIKE AIR JORDAN 2009은 여러 기대 속에 등장한 만큼 실망스런 부분도 있고, 그 만한 장점도 갖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에어 조던 2009의 오리지널 버전은 2009년 1월 31일 정확히 2009켤레의 신발만 제작되었다. 1005켤레는 미국으로, 1004켤레는 해외로 배송되었다. 그리고 2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발매가 시작되었다.조던 2009은 현재 NIKE 공식 사이트에서 $190에 판매중이다.



추가로 첨부한 것은 GS로 나온 에어 조던 2009 시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