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소개해드리는 신발은 에어포스원 시리즈이다. 신발의 대명사로 꼽아도 아깝지 않을 만큼 유명한 에어포스원 신발을 계속해서 업로드하는 것은, 나의 조국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에어포스 원 시리즈를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에서는 일면 빽포스라고 하는 완전 흰색의 에어포스원 시리즈를 많이들 알고 있고, 또 그렇게 애용하고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그만큼 흰색 포스에는 매력이 있다.
거듭해서 말하지만, 필자고 살고 있는 곳은 미국의 뉴저지. 그리고 필자가 일하는 곳은 그 안에 있는 신발 가게이다. 그만큼 미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신발들을 많이 다루고 또 판매한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서로 취향이 다른 것이 인간의 특성인데, 하물며 국적이랴. 한국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스타일의 신발들, 필자 또한 이해할 수 없는 모양과 컬러를 가진 신발들.. 그런 신발들이 이 곳 미국인들의 정서에는 맞아 떨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발들이 많다.
필자는 가급적 그러한 신발들을 고르고 엄선해서 조국의 네티즌에게 알려 드리고, 나 또한 신발들을 더 알아가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아주 이상한 신발들은 아니다..)
오늘 올리는 신발도 꽤 최근에 재고품으로 들어온 놈이다. 에어포스원 시리즈, 흰색/파란색 버젼인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놈이다.
유난히 더워지고 있는 요즘..
운동을 하다보면 금방 실증도 날 수 있고, 금방 짜증도 날수 있다..
그럴 때, 한 눈에 보기에도 시원한 운동화를 신고 있다면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을까?
재고 정리하자마자 바로 풀러서 사진 촬영을 했다. 시원시원하다.
신발 뒷모습이다.
어느 트레이닝 복에 맞추어 입어도 어울릴 것 같다.
청바지는 물론이고 말이다..
바닥또한 새파란 색으로 칠해져있다. 더 자세히 촬영한 모습이다.
올블루 컬러의 바닥에 깔끔하게 NIKE로고가 새겨져있는 모습이다.
블로그를 쭉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발 촬영 샷이 모두 동일한 것을 아실 수 있다. 그 것은 미국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기 때문에 그 정해진 규격에 맞추어서 촬영하기에 그런 것이다.. (회사내에서 개인적으로 찍을 시간과 용기를 낼 수 없다는 사실..)
발 뒷꿈치 부분이다.
신발의 앞부분이다.
필자는 글을 많이 쓰기 보다는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그 것은 그래도 신발을 보는 이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신발을 보기를 원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물론
새로운 스타일이 나오면 여러 가지 설명을 덧붙이지만.. 이렇게 같은 스타일의 색상만 변형된 경우라면 가능한 사진을 많이 올리도록 하겠다. (너무.. 대충하는 마음이 들어 불편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그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