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월드의 몸짱의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부터 많은 분들께 원고 청탁(?)을 받았던.......... '밀가루'에 관한 얘기를 좀 해보려고합니다. 여자분들이 다이어트 하면서 불문율로 삼고 있는것이 몇가지 있죠.... 1
대표적인 것이 저녁 6시! 신데렐라가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듯이 6시가 땡치면 뭘 먹던 살이 찌는 마법에 걸린 여성들..... 2
그와함께 또한가지 불문율로 삼는 것이 바로 밀가루 음식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떡볶이, 국수, 빵과 같은 밀가루 태생의(?) 음식은 절때!!!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이 바닥(?) 여성들의 굳은 믿음이죠. 여성들의 믿음대로라면.... 밀가루에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저주의 독약이라도 뿌려져 있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밀가루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왜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은 밀가루를 호환마마보다 무서워 할까요?
정말로..... 여성들의 믿음대로..... 밀가루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걸까요?
밀가루는 뭘까요? 단백질? 지방? 아니면..... 분가루? 마약?....
밀가루는 결국 '탄수화물'입니다. 즉 그 태생은 쌀, 고구마, 감자와 같은 뿌리(?)를 가진 녀석이라는 거죠....
여성들의 믿음대로 다이어트할 때 밀가루를 입에도 대야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쌀, 고구마, 감자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인데 이렇게 쌀, 밀가루, 고구마,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법은 다이어트 방법 중 대표적으로 금지하는 '다이어트의 안좋은 예' 입니다.
밀가루는 쌀과 고구마,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 패밀리' 인데 닭가슴살에 먹는 고구마는 킹왕짱 다이어트 식품이면서 밀가루는 무조건 안된다니.....
밀가루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어지간히도 억울할 겁니다.... 3
앞서 말했다시피 밀가루는 '탄수화물'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은 양날의 칼을 가진 검이죠.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고 약이 될수도 있는것이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 중 '좋은 탄수화물' 을 적당량 먹으면 혈당을 천천히 올려 운동의 에너지원이 되면서 운동할 의지도 만들어지고 아까운 근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좋은 역할을 하고 '나쁜 탄수화물' 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빨리 허기지게 만들고 탄수화물 맛에 중독되게 하는 나쁜 역할을 합니다.
그럼 어떤게 좋은 탄수화물이고 어떤게 나쁜 탄수화물이냐? 여기서 일일히 거론하긴 힘들지만 흰 쌀밥 그리고 흰 밀가루가 나쁜 탄수화물에 속합니다. 이렇게 정제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가능한 잡곡밥, 곡물식빵을 먹으라고 말하는 것이 나쁜 탄수화물이 아닌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밀가루는 그것을 먹게되는 '상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밀가루로 만든 음식인 쫄면, 잔치국수, 우동등을 먹을때를 생각해보죠. 이런 면류를 먹을때는 야채, 단백질등은 없이 오로지 '흰 면' 만을 먹게 됩니다. 이렇게 한끼 식사를 먹을때 탄수화물만을 섭취하는 식사법은 문제가 있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탄수화물이 '나쁜 탄수화물' 인데요 이것은 탄수화물의 '종류' 와도 관련이 있지만 다른 '무엇' 을 '함께' 먹었느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즉 똑같이 탄수화물을 먹어도 채소와 단백질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반면 오로지 탄수화물만 먹으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식사할때를 생각해보면 '밥'은 다른 많은 반찬들과 함께 먹지만 '면' 류는 오로지 '면' 만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잔치국수의 경우 나쁜 탄수화물인 '흰 면'을 먹으면서 김치 정도만 곁들여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끼 식사를 오로지 '나쁜 탄수화물'로만 해결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 식사법입니다.
그럼 면류 이외의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인 빵을 예로 들어볼까요? 빵은 밀가루에 버터를 주 재료로 만들죠. 밀가루는 탄수화물, 버터는 지방입니다. 그러니 빵은 만들때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포함됩니다. 반면 밥은 어떤가요? 밥의 경우는 짓는 과정에서 '물'말고는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지요.
그래서 '면류'나 '빵' 보다는 밥을 추천하는 것이고 밥도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으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자 처음에는 '밀가루는 억울하다' 라고 말했다가 뒤에서는 '밀가루 문제있다' 라고 말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도대체 어쩌라는 것인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우리는 보통 Yes or No 로 답변을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말은 싫어하죠. 밀가루를 먹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에 관한 대답도 마찬가지입니다.
밀가루도 '어떻게' '무엇' 과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소세지피자빵과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 에서 '빵'은 모두 밀가루로 부터 온 것이지만 소세지피자빵은 안되고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세지 피자빵은 나쁜 탄수화물 + 지방 범벅인 반면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는 좋은 탄수화물 +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죠.
국수를 드신다면 면은 원래보다 절반 정도 드시고 채소를 가지고 만든 반찬과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준다면 이또한 나쁘지 않은 다이어트 식사가 됩니다. 칼국수를 예로들면 새하얀 면만 한그릇 가득에 김치만 올려서 한끼 해결하지 마시고!!!
(1)면은 원래 섭취량의 절반정도로 드시고
(2)바지락을 넣어 이를통해 단백질을 공급받고
(3)채소, 나물, 버섯등등 으로 된 반찬을 섭취하여 섬유질과 비타민을 공급받는다면
다이어트에 나쁘지 않은 식사가 됩니다.
자 여기까지 읽으시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분명 계시겠죠? 이런 분들의 진짜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짜 문제점은 열심히 닭가슴살과 고구마 먹다가 일주일에 한번 떡볶이를 먹은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중 여름 30일은 밀가루를 호환마마보다 무서워 하며 닭가슴살, 두부, 고구마로 버티다가 나머지 335일 동안은 빵순이로 빙의하여 마구 빵을 흡입하고 쫄면과 떡볶이, 라면을 아무 거리낌 없이 먹어댄다는 것입니다.
검은 물감을 희게 바꾸기 위해서는 '아주 하~~~~~~~얀 물감 한방울' 보다 ' 많~~~~~은 양의 회색물감' 이 효과적이듯!!!
당신의 배에 끼어 있는 지긋지긋한 검은 물감 (뱃살) 을 희끄무레하게 만들기위해서는 여름 30일동안 밀가루는 쳐다도 보지 않는 쌔하얀 물감 한방울 (독한 식이요법) 보다 가끔 똑똑하게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365일 지속하는 많은 양의 회색물감 (지속 가능한 현실적인 식이요법) 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일반인들은 영양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사법이라 하면 오로지 닭가슴살에 고구마, 그리고 야채 샐러드를 떠올리고 '이 음식은 된다, 안된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좀더 편안한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서는....
외우지 말고 이해하세요!!!
그렇다면 밀가루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만 할 이유도 닭가슴살에 고구마만 먹어야 할 대단한 이유도 없다는것을 알게 될 것이며 길고 지루하고 절대적으로 불리한 '다이어트'라는 싸움을 좀 더 쉽게 이겨나갈 수 있을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저녁 6시! 신데렐라가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듯이 6시가 땡치면 뭘 먹던 살이 찌는 마법에 걸린 여성들..... 2
그와함께 또한가지 불문율로 삼는 것이 바로 밀가루 음식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떡볶이, 국수, 빵과 같은 밀가루 태생의(?) 음식은 절때!!!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이 바닥(?) 여성들의 굳은 믿음이죠. 여성들의 믿음대로라면.... 밀가루에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저주의 독약이라도 뿌려져 있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밀가루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왜 다이어트 하는 여자들은 밀가루를 호환마마보다 무서워 할까요?
정말로..... 여성들의 믿음대로..... 밀가루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걸까요?
밀가루는 억울하다.
밀가루는 뭘까요? 단백질? 지방? 아니면..... 분가루? 마약?....
밀가루는 결국 '탄수화물'입니다. 즉 그 태생은 쌀, 고구마, 감자와 같은 뿌리(?)를 가진 녀석이라는 거죠....
여성들의 믿음대로 다이어트할 때 밀가루를 입에도 대야하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쌀, 고구마, 감자는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인데 이렇게 쌀, 밀가루, 고구마,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을 무조건 제한하는 방법은 다이어트 방법 중 대표적으로 금지하는 '다이어트의 안좋은 예' 입니다.
밀가루는 쌀과 고구마,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 패밀리' 인데 닭가슴살에 먹는 고구마는 킹왕짱 다이어트 식품이면서 밀가루는 무조건 안된다니.....
밀가루에게 물어보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어지간히도 억울할 겁니다.... 3
밀가루도 잘못은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밀가루는 '탄수화물'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은 양날의 칼을 가진 검이죠.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고 약이 될수도 있는것이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 중 '좋은 탄수화물' 을 적당량 먹으면 혈당을 천천히 올려 운동의 에너지원이 되면서 운동할 의지도 만들어지고 아까운 근육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좋은 역할을 하고 '나쁜 탄수화물' 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빨리 허기지게 만들고 탄수화물 맛에 중독되게 하는 나쁜 역할을 합니다.
그럼 어떤게 좋은 탄수화물이고 어떤게 나쁜 탄수화물이냐? 여기서 일일히 거론하긴 힘들지만 흰 쌀밥 그리고 흰 밀가루가 나쁜 탄수화물에 속합니다. 이렇게 정제한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가능한 잡곡밥, 곡물식빵을 먹으라고 말하는 것이 나쁜 탄수화물이 아닌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밀가루, 문제는 또 있다!
밀가루는 그것을 먹게되는 '상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밀가루로 만든 음식인 쫄면, 잔치국수, 우동등을 먹을때를 생각해보죠. 이런 면류를 먹을때는 야채, 단백질등은 없이 오로지 '흰 면' 만을 먹게 됩니다. 이렇게 한끼 식사를 먹을때 탄수화물만을 섭취하는 식사법은 문제가 있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탄수화물이 '나쁜 탄수화물' 인데요 이것은 탄수화물의 '종류' 와도 관련이 있지만 다른 '무엇' 을 '함께' 먹었느냐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즉 똑같이 탄수화물을 먹어도 채소와 단백질등과 함께 먹으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반면 오로지 탄수화물만 먹으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식사할때를 생각해보면 '밥'은 다른 많은 반찬들과 함께 먹지만 '면' 류는 오로지 '면' 만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예를들어 잔치국수의 경우 나쁜 탄수화물인 '흰 면'을 먹으면서 김치 정도만 곁들여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끼 식사를 오로지 '나쁜 탄수화물'로만 해결하는 것은 피해야 하는 식사법입니다.
그럼 면류 이외의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인 빵을 예로 들어볼까요? 빵은 밀가루에 버터를 주 재료로 만들죠. 밀가루는 탄수화물, 버터는 지방입니다. 그러니 빵은 만들때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이 포함됩니다. 반면 밥은 어떤가요? 밥의 경우는 짓는 과정에서 '물'말고는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지요.
그래서 '면류'나 '빵' 보다는 밥을 추천하는 것이고 밥도 흰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으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니까 밀가루, 먹으란 거야? 말란거야?
자 처음에는 '밀가루는 억울하다' 라고 말했다가 뒤에서는 '밀가루 문제있다' 라고 말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도대체 어쩌라는 것인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우리는 보통 Yes or No 로 답변을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말은 싫어하죠. 밀가루를 먹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에 관한 대답도 마찬가지입니다.
밀가루도 '어떻게' '무엇' 과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죠. 소세지피자빵과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 에서 '빵'은 모두 밀가루로 부터 온 것이지만 소세지피자빵은 안되고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소세지 피자빵은 나쁜 탄수화물 + 지방 범벅인 반면 닭가슴살 곡물 샌드위치는 좋은 탄수화물 +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기 때문이죠.
국수를 드신다면 면은 원래보다 절반 정도 드시고 채소를 가지고 만든 반찬과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준다면 이또한 나쁘지 않은 다이어트 식사가 됩니다. 칼국수를 예로들면 새하얀 면만 한그릇 가득에 김치만 올려서 한끼 해결하지 마시고!!!
(1)면은 원래 섭취량의 절반정도로 드시고
(2)바지락을 넣어 이를통해 단백질을 공급받고
(3)채소, 나물, 버섯등등 으로 된 반찬을 섭취하여 섬유질과 비타민을 공급받는다면
다이어트에 나쁘지 않은 식사가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알려주마!
자 여기까지 읽으시고
그래 역시 밀가루는 좋지 않아... 그냥 닭가슴살에 고구마 쵝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분명 계시겠죠? 이런 분들의 진짜 문제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짜 문제점은 열심히 닭가슴살과 고구마 먹다가 일주일에 한번 떡볶이를 먹은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중 여름 30일은 밀가루를 호환마마보다 무서워 하며 닭가슴살, 두부, 고구마로 버티다가 나머지 335일 동안은 빵순이로 빙의하여 마구 빵을 흡입하고 쫄면과 떡볶이, 라면을 아무 거리낌 없이 먹어댄다는 것입니다.
검은 물감을 희게 바꾸기 위해서는 '아주 하~~~~~~~얀 물감 한방울' 보다 ' 많~~~~~은 양의 회색물감' 이 효과적이듯!!!
당신의 배에 끼어 있는 지긋지긋한 검은 물감 (뱃살) 을 희끄무레하게 만들기위해서는 여름 30일동안 밀가루는 쳐다도 보지 않는 쌔하얀 물감 한방울 (독한 식이요법) 보다 가끔 똑똑하게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365일 지속하는 많은 양의 회색물감 (지속 가능한 현실적인 식이요법) 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하는 일반인들은 영양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사법이라 하면 오로지 닭가슴살에 고구마, 그리고 야채 샐러드를 떠올리고 '이 음식은 된다, 안된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좀더 편안한 다이어트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서는....
외우지 말고 이해하세요!!!
그렇다면 밀가루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만 할 이유도 닭가슴살에 고구마만 먹어야 할 대단한 이유도 없다는것을 알게 될 것이며 길고 지루하고 절대적으로 불리한 '다이어트'라는 싸움을 좀 더 쉽게 이겨나갈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