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월드 오늘의 주제는 얼마전부터 제가 너무너무 재미+흥미+유익하게 보고 있는 개념확립 다이어트 관련 만화인 '다이어터'의 소개입니다.
평상시 웹툰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우연히 이 만화를 접하고 나서는 완전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연재가 올라오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빠짐없이 확인해서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은 만화를 혼자만(?) 보기가 아까워서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 만화의 주인공은 '수지'라는 여성입니다. 어려서부터 통통 ~ 뚱뚱했던 수지양은 평생동안 날씬한것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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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을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을 천성적으로 싫어하는 우리의 수지양.....
이렇게 평생을 살았던 수지양이 다이어트라는 것을 시작합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티비에서 파는 고정식 자전거를 사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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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샵에 다녀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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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돌아오는 것은 '요요'뿐입니다....
이제는 다이어트라는 것을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하던차에..... 서찬희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하지만 이건 서찬희의 사기극..... 살을 빼준다는 거짓말로 수지의 돈 300만원을 가로챈 서찬희는 결국 철창신세가 됩니다.
철창에 갇힌 서찬희.... 다행히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네온비 관장의 마지막 도움으로 철창 신세는 면하지만 더이상 찬희의 뒤치닥 거리에 신물난 네온비 관장은 찬희와 절교(?)를 선언하게 되고 찬희는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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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갈 곳도, 자신을 받아주는 사람도 없어져 버린 서찬희..... 그는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수지를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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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시작된 것이 바로 '1:1 맞춤 동거(?) 다이어트' 입니다. 즉 수지 옆에서 계속 머물면서 수지를 다이어트 시키는 것이죠.
자 이렇게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수지양과 서찬희... 과연 수지양은 지긋지긋한 비만에서 탈출해 건강 그리고 더 나아가 예쁜 몸을 만들 수 있을까요?
찬희는 수지의 다이어트를 성공시켜 네온비 관장의 사랑을 다시 얻고 더 나아가 유명한 트레이너가 될 수 있을까요?
수지양과 찬희의 화끈한(?) 동거 다이어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