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혹시 '파스타' 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사실 전 파스타 광팬입니다. 얼마전까지 '아이리스'에 미쳐있다가 이 드라마가 끝난 후 허전해하던 차에 저를 티비앞으로 끌고 온 것이 바로 '파스타'입니다.
이태리 음식점인 Lasfera에서 일어나는 주방속의 암투(?), 사랑,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죠.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존재가 바로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버럭 쉐프' 이선균이 아닐까 합니다.
곧 죽어도 큰 소리, 누구 앞에서나 할 소리는 하는, 무척 고지식해 보이고 요리에 대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내고 있지 않나 합니다. 특히나 이번주에는 극중 애인인 공효진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까지 공효진에게 버럭(?)거리고 이에 분노하는 아버지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이선균의 이미지는 조용하고 따뜻하고 배려깊었다면 여기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어쨋든 이런 이선균의 열연 덕분에 극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갑니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던 이선균이 공효진과 주방 연애를 시작하고 주방내의 사람들에게 들키면서 극의 전개는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원래 16부작으로 계획되었다가 4회 연장 방송이 되면서 아쉽게도 다음주 화요일이면 종영이 됩니다. 이렇게 극이 막바지로 치닫고 긴박해지면서 시청률은 계속 2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중에 요즘 파스타 광신도(?) 사이에서 '파스타 불면증' 이라는 신조어(?)가 나돌고 있습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하는 파스타를 보고나면 극에 대한 기억, 느낌, 설레임으로 잠을 설친다는게 바로 '파스타 불면증'입니다.
저는 파스타 불면증까지 호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혹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의사로써 파스타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하여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스타 불면증? 이렇게 대처하세요!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약물적 요법과 비약물적 치료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파스타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유부빌더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파스타 시청은 쇼파에서!!!
불면증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방법중 하나가
입니다. 즉 잠자리에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무엇인가를 먹는 것을 삼가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파스타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을겁니다.
파스타 불면증에 시달리신다면 드라마 시청을 잠자리에서 하는것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2) 볼륨은 작게
앞에서도 말했지만 파스타속에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 바로 버럭쉐프 이선균입니다. 주방의 아랫사람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애인, 심지어 사장에게 까지 시도때도 없이 버럭버럭 거리는 모습이 극중 이선균의 최대 매력포인트입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감정적 흥분입니다. 따라서 가뜩이나 버럭거리는 케릭터인 이선균의 목소리를 크게 드는 것은 감정적 흥분으로 이어져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볼륨을 줄이고 시청하는 것이 파스타 불면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3) 파스타 끝난 후 따뜻한 우유한잔!!
파스타 불면증의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드라마 속에 나오는 먹음직스러운 움식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파스타가 끝나는 시간이 11시 정도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야식이 땡기는 시간에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해지니 배고픔에 쉽게 잠이 올 리 없습니다.
이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파스타가 끝나는 11시 경은 아마 지독한 음식 고문과도 같을 겁니다.
이때 따뜻한 우유 한잔은 공복감을 줄여주고 수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잠이 안오면 저지방 우유 한잔을 살짝 덥혀 마시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실 파스타 불면증이라는 말이 나온것은 그만큼 이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고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극이 재미있고 극중 인물들이 매력이 있는 한 시청자들은 불면증을 호소할겁니다.
드라마에 의한 불면증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미없는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겠죠? 어쩌면 파스타 때문에 불면증이 생겼다는 것은 좋은 드라마를 만난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유부빌더가 알려드린 '파스타 불면증 대처법' 은 여기까지 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파스타 불면증이 완벽히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엄마의 자장가 정도의 효과는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면증이 나를 괴롭힌다고 하여도 다음주 월요일에 꼭 파스타 본방사수를 하렵니다. ^^*
이태리 음식점인 Lasfera에서 일어나는 주방속의 암투(?), 사랑,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죠.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매력적인 존재가 바로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버럭 쉐프' 이선균이 아닐까 합니다.
파스타 최고의 매력 케릭터, 버럭쉐프 이선균~!!!
곧 죽어도 큰 소리, 누구 앞에서나 할 소리는 하는, 무척 고지식해 보이고 요리에 대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내고 있지 않나 합니다. 특히나 이번주에는 극중 애인인 공효진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까지 공효진에게 버럭(?)거리고 이에 분노하는 아버지의 장면이 나왔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이선균의 이미지는 조용하고 따뜻하고 배려깊었다면 여기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어쨋든 이런 이선균의 열연 덕분에 극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갑니다.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 내 주방에 남여상열지사는 없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던 이선균이 공효진과 주방 연애를 시작하고 주방내의 사람들에게 들키면서 극의 전개는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원래 16부작으로 계획되었다가 4회 연장 방송이 되면서 아쉽게도 다음주 화요일이면 종영이 됩니다. 이렇게 극이 막바지로 치닫고 긴박해지면서 시청률은 계속 2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중에 요즘 파스타 광신도(?) 사이에서 '파스타 불면증' 이라는 신조어(?)가 나돌고 있습니다.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하는 파스타를 보고나면 극에 대한 기억, 느낌, 설레임으로 잠을 설친다는게 바로 '파스타 불면증'입니다.
관련 기사 : 파스타는 불면증 일으키는 드라마?
저는 파스타 불면증까지 호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혹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의사로써 파스타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하여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스타 불면증? 이렇게 대처하세요!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약물적 요법과 비약물적 치료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파스타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유부빌더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파스타 시청은 쇼파에서!!!
불면증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방법중 하나가
잠자리에서는 잠만 자라!!
입니다. 즉 잠자리에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무엇인가를 먹는 것을 삼가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파스타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을겁니다.
파스타 불면증에 시달리신다면 드라마 시청을 잠자리에서 하는것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2) 볼륨은 작게
앞에서도 말했지만 파스타속에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 바로 버럭쉐프 이선균입니다. 주방의 아랫사람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애인, 심지어 사장에게 까지 시도때도 없이 버럭버럭 거리는 모습이 극중 이선균의 최대 매력포인트입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감정적 흥분입니다. 따라서 가뜩이나 버럭거리는 케릭터인 이선균의 목소리를 크게 드는 것은 감정적 흥분으로 이어져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볼륨을 줄이고 시청하는 것이 파스타 불면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3) 파스타 끝난 후 따뜻한 우유한잔!!
파스타 불면증의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드라마 속에 나오는 먹음직스러운 움식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파스타가 끝나는 시간이 11시 정도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야식이 땡기는 시간에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해지니 배고픔에 쉽게 잠이 올 리 없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밤 11시에 이런 광경을 목격한다면? 쓰읍.....
이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파스타가 끝나는 11시 경은 아마 지독한 음식 고문과도 같을 겁니다.
이때 따뜻한 우유 한잔은 공복감을 줄여주고 수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잠이 안오면 저지방 우유 한잔을 살짝 덥혀 마시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복감 관련글 :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법, 정말 있을까?
사실 파스타 불면증이라는 말이 나온것은 그만큼 이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고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극이 재미있고 극중 인물들이 매력이 있는 한 시청자들은 불면증을 호소할겁니다.
드라마에 의한 불면증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미없는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겠죠? 어쩌면 파스타 때문에 불면증이 생겼다는 것은 좋은 드라마를 만난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유부빌더가 알려드린 '파스타 불면증 대처법' 은 여기까지 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으로 파스타 불면증이 완벽히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엄마의 자장가 정도의 효과는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면증이 나를 괴롭힌다고 하여도 다음주 월요일에 꼭 파스타 본방사수를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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