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식과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체중을 빼기 위하여 한번씩은 절식과 단식을 경험해 보았을겁니다.
그러나 음식을 줄여 체중을 줄이는 것은 살이 더 잘 찌기 쉬운 체질로 만드는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절식과 단식을 해서 빠지는 살은 정작 빼야할 지방이 아닌 인체를 구성하는 근육이나 뼈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제지방(지방을 제외한 영양성분-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수분 등)이 빠지는 상태를 초래하게 됩니다.
평소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공급받다가 갑자기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몸의 대사작용이 비상상태로 전환 되어 섭취한 음식의 열량을 지방으로 저장할 확율이 높아 집니다.
영양과잉 상태와 같이 비만이 될 확률역시 높아 집니다.
가장 나쁜 현상으로 다이어트 이전의 식생활로 돌아가는 순간, 그전보다 훨씬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기초대사량 감소와, 전체적인 신진대사의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순수한 다이어트로만(절식,금식) 살을 10kg빼면 5kg은 지방이고 5kg은 신체기능에 필수인 단백질+무기질 등의 인체의 주요 구성성분도 같이 빠져 버린다는것.
2.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0kg의 살을 뺄 경우 10kg은 지방이고 5kg은 인체에 필수구성성분인 단백질등이 늘어난 것이니 수치상으로 10kg을 뺏지만 결과적으로는 15kg 을 뺀것이라는 것.
그리고 다이어트로 신진대사를 개선 시켜서 지방제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기간은 통상 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즉, 다이어트를 한 순간도 포기 하지 않고 5년을 꾸준히 해야 겨우겨우 인체가 절식이나 단식으로 인한 신진대사가 맞추어 진다는 말입니다.
다이어트시 초창기 눈에 띄게 체중이 줄다가(물론 지방이 준 것이 아니고 제지방(지방을 제외한 필요 영양소)이 준 것 입니다.)
날이 갈수록 실패 확율이 거의 100%대에 가까운 이유는 이렇게 많은 기간과 노력이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으로 인한 신진대사 개선은 6개월이 소요됩니다.
살 빼기에 다이어트와 운동 중 무엇이 나은 것인가는 잘 아시겠죠?
절식, 단식, 금식 등의 다이어트 성공율은 거의 제로로 보시고, 몸에 필요한 량은 꼭 섭취 하셔야 합니다.
영양섭취와 운동으로 자신의 신진대사를 개선 시켜야 합니다.
올바른 다이어트란...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유+무산소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을 늘려서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높여주면서 체중을 줄이는게 아니라 체지방을 줄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