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Dr. 유부빌더입니다. 오늘 당직 근무를 서는 중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임수혁 선수의 사망 소식을 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라는 운동을 그리 즐겨보지 않지만 임수혁 선수의 소식은 처음 야구장에서 쓰려졌을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의사로써 관심을 가졌던 가장 큰 이유는 임수혁 선수가 쓰려졌을 당시 심폐소생술이 늦었고 그에따라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 진위야 실제 현장에서 지켜본 것이 아니고 그저 언론을 통해 건너 들은 것이기에 제가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조금은 조심스럽게 글을 올리는 것은 '심폐소생술'에 관하여 의사로써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19도 헷갈리는(?) 심폐소생술? 제가 인턴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