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당산역 여의도 합정 목동 영등포 영등포구청 선유도 양평동 국회의사당 정형외과 야간진료 도수치료 통증의학과 박상준의원)
안녕하세요. 박상준의원에서 도수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박호동입니다. 급성요통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허리가 아프면 대부분 처음에는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무슨 문제인가 하고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다 더 악화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급성으로 요통이 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급성요통은 일반적으로 앉은자세에서 일어서기 힘든 경우와 일어선 상태에서 앉기 힘든 경우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후자의 경우 즉, 일어선 상태에서 앉기 힘든 경우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걸어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반면, 전자의 경우 즉, 앉아서 일어서기 힘든 경우는 병원을 가기위해 억지로 일어서려고 하다가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런경우에 먼저 안정을 취해보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침상에 옆으로 누워서 일정시간 긴장된 근육의 이완을 도모해 보는 것입니다. 그런 연후에, 조심스럽게 다시 움직여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급성요통으로 일어서기 힘든 경우, 침상에 옆으로 누어서 안정을 취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덜 아픈쪽으로 눕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 봅니다. 동작시에 호흡을 가볍게 지속적으로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왼쪽이 덜 아픈 쪽이라 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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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옆으로 눕게되면, 다리 사이에 베개를 받치고 목이 수평이 되도록 높이를 맞춰 주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는 가운데 정렬이 되고 골반도 한쪽으로 돌아가지 않고 정렬이 됩니다. 즉,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 주의사항 : 가능하면 덜 아픈쪽으로 눕기를 시도해야 하며, 양쪽방향 모두 아프거나 하시면 눕기를 시도하지 마시고 책상에 엎드린 자세나 가능한한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십시오. 그럼에도 통증이 계속 극심하게 나타나시면, 119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병의원으로 이동하시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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