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대략 2개월간의 기나긴 잠수모드를 끝내고 다시 컴백을 선언(?)하는 유부빌더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좀 어색하기도 한데요....ㅋ
작년 10월경 지독하게 가을을 타기 시작하면서 초절정 우울모드에 돌입하여 활동이 뜸해지다가 제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 되길 기도하는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글쓰기에 손을 놓고 지낸지 어언 2개월 정도가 흘렀네요....
지난 몇달간의 신상의 변화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footnote][/footnote]
블로깅은 안해도 운동은 했다.
블로깅을 안하고 잠수를 타면서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동안에도 빼먹지 않은것이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4~5회,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의 운동은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했습니다. 그 결과 몸은 쵸큼~ 더 좋아졌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제 생에 마지막(?) 시험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전문의 시험을 3번에 걸쳐서 치렀습니다. 나이먹어서 머리에 이것저것 집어 넣으려하니 쉽지 않더군요...
어쨋든 피똥을 싸가면서 공부한 결과 우수한(정말?) 성적으로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
코리아 헬스로그 를 통해 책을 출간합니다.
저의 대학 선배이시기도 하고 의사 블로거의 대부(?)격에 해당하시는 양깡님이 운영하시는 코리아 헬스로그에서 몇몇 의사 블로거들의 글을 책으로 발간합니다.
운좋게 저도 그 책의 몇장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그동안 피트니스월드를 통해서 발행하였던 글을 아주 조금만 각색한 형식이 될 거 같습니다. 책이 출판되고나면 이웃분들 중 '화장실 비치용' 이나 '수면 유도용' 책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내드릴까 합니다. ^^*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입니다.
이제 전문의가 되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나가게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먹고 살아야하니 이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뭘 해 먹고 살까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가운데 저의 앞으로의 계획(?)에 적합한 곳을 찾는 중입니다. 주변에서는 자꾸 헬스장 관장님을 하라고 추천해주네요....ㅋ
이제 다시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해야지요!!!
작년 10월경 지독하게 가을을 타기 시작하면서 초절정 우울모드에 돌입하여 활동이 뜸해지다가 제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 되길 기도하는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글쓰기에 손을 놓고 지낸지 어언 2개월 정도가 흘렀네요....
지난 몇달간의 신상의 변화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footnote][/footnote]
블로깅은 안해도 운동은 했다.
블로깅을 안하고 잠수를 타면서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동안에도 빼먹지 않은것이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4~5회, 하루에 1시간 30분 정도의 운동은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했습니다. 그 결과 몸은 쵸큼~ 더 좋아졌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동안 제 생에 마지막(?) 시험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전문의 시험을 3번에 걸쳐서 치렀습니다. 나이먹어서 머리에 이것저것 집어 넣으려하니 쉽지 않더군요...
어쨋든 피똥을 싸가면서 공부한 결과 우수한(정말?) 성적으로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
관련글 : 가정의학과는 뭐하는 곳인가요????
코리아 헬스로그 를 통해 책을 출간합니다.
저의 대학 선배이시기도 하고 의사 블로거의 대부(?)격에 해당하시는 양깡님이 운영하시는 코리아 헬스로그에서 몇몇 의사 블로거들의 글을 책으로 발간합니다.
운좋게 저도 그 책의 몇장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그동안 피트니스월드를 통해서 발행하였던 글을 아주 조금만 각색한 형식이 될 거 같습니다. 책이 출판되고나면 이웃분들 중 '화장실 비치용' 이나 '수면 유도용' 책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내드릴까 합니다. ^^*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입니다.
이제 전문의가 되었다는 것은 저에게는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나가게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먹고 살아야하니 이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합니다.
뭘 해 먹고 살까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가운데 저의 앞으로의 계획(?)에 적합한 곳을 찾는 중입니다. 주변에서는 자꾸 헬스장 관장님을 하라고 추천해주네요....ㅋ
이제 다시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해야지요!!!
뭐 피트니스월드에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피눈물나는(?) 블로깅외에 더 있겠습니까? 당장 내일부터 블로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까합니다.
내일의 예약 포스팅은 '유부빌더 실험기(?) - 물 1L 마셨더니 체지방이 1kg 늘어났다!' 입니다. 이 포스팅을 위해 물 1.25L를 원샷하고 토할뻔 했다는.....^^;;;;
네이버 오픈캐스트와 운영중인 카페 활동도 이제 다시 가열차게 시작할 생각입니다.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면 이상할거 같아서 올리는 컴백선언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동안 찾아 뵙지 못했던 이웃님들은 조만간 순회하면서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유부빌더 까먹은 이웃님들이 계신건 아니겠지요? 반갑게 맞아주세요~ㅋㅋ 그럼 이제 앞으로 자주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