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My의 세상 사는 이야기 - 4th Story
일주일 잘 보내셨어요??
이번 한주도 금새 지나가 버리네요^^
오늘은 제가 요즘 It Place라고 생각되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편하게 쉬면서 놀수있는 예쁜공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난 금요일!!
그동안 대회에 촬영에 바쁜척 하느라 한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와 약속이 있었더랬죠. 점심을 먹고 잠시 싸돌아(?) 다니다가 일에 지친 친구와 좀 편하게 앉아 그동안 못다한 수다를 떨자 싶어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갔더랬습니다.
왜 그럴때 있잖아요^^
친구들이랑 편하게 집에서 주전부리도하고, 수다도 떨고, TV도 보고 그러다 잠시 졸기도 하고 딱~ 그러고 싶은데 막상 쳐들어갈만한(?) 친구집이 없을 때!! 그럴때 TamMy와 친구들이 찾는 곳이 바로 여기!!
바로 <룸카페>라는 곳 입니다^^
들어가면 여러개의 방들이 칸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항상 들어가는 입구에서 외치는 한마디!!
"창가로 주세요~♡"
사실 창가방이라고 해서 창밖에 딱히 뭔가 볼만한 좋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꽃분홍 예쁜 벽지에 조그만 스텐드와 커다란 곰인형, 보기만해도 편안한 느낌의 쿠션들과 테이블 위 바구니 속 과자들^^
사진으로 보이니 아시겠지만 모든 방들은 완전 러블리한 핑크빛의 소녀풍!! (TamMy의 방과는 완전 대조적인 분위기..^^;;)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커플들도 많지만 남자분들끼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있는 엄마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면 여러개의 방들이 칸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고 싶은 곳이 있어서 항상 들어가는 입구에서 외치는 한마디!!
"창가로 주세요~♡"
사실 창가방이라고 해서 창밖에 딱히 뭔가 볼만한 좋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꽃분홍 예쁜 벽지에 조그만 스텐드와 커다란 곰인형, 보기만해도 편안한 느낌의 쿠션들과 테이블 위 바구니 속 과자들^^
사진으로 보이니 아시겠지만 모든 방들은 완전 러블리한 핑크빛의 소녀풍!! (TamMy의 방과는 완전 대조적인 분위기..^^;;)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커플들도 많지만 남자분들끼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기가 있는 엄마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이곳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에 하나!! 바로 스넥바가 있어서 이곳을 이용하는 시간 동안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된 음료와 아이스크림, 팝콘 그리고 토스트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거!! 이번에 갔을 땐 여름이라고 슬러시에 팥빙수도 있어서 팥을 아주 듬뿍 넣은 제대로된 팥빙수를 만들어먹었더랬죠^^
(스넥바가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매니저분께 여쭸는데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ㅠ_ㅠ;;)
이날따라 저희가 들어간 방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서비스로 2시간을 더 이용할 수 있게되서 친구랑 배달을 시켜서 저녁도 먹었습니다.
장작 5시간... 정말 독하게 오래 있었죠??^^
친구랑 둘이서 방값(?) 10000원에 저녁식사로 들어간 7000원까지 17000원으로 하고싶은거 맘껏하고 편하게 놀았으니 완전 만족 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카페에 갔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오래 있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돈도.. 더 많이 썼을꺼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수다떨면서 주전부리도하고 사진찍고 놀다 창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하고, TV로 야구경기도 보고^^
이상하게 알차게 보낸 하루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여기가 방이라는 패쇄된 공간이다보니 TV 아랫쪽에 이런 경고문구도 있어요^^
<지나친 애정행위 시 퇴실을 요청합니다!!>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TamMy처럼 짝지없는 서러운 사람들은 정말.. 옆에서 이러고 계시면 활화산으로 변신한답니다..@_@
조심하세요^^ㅋㅋ
신개념 놀이공간(?) <룸카페> 어떠셨어요?? 저는 이곳이 맘에 쏙 들더라구요^^ 제가 간 곳 말고도 주변에 비슷한 곳이 몇 곳 더 있는데 혹시 제가 사는 지역말고 다른 지역에도 이런 곳이 있나요??^^(급 궁금해지네요^^)
노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많이도 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저 TamMy는 내일 요가와 함께 다시 뵐께요^^ 그럼 오늘도 웃음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