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당산역 당산동 여의도 합정 목동 영등포 영등포구청 선유도 양평동 국회의사당 정형외과 야간진료 도수치료 통증의학과 박상준의원)
안녕하세요. 박상준의원에서 도수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박호동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앉은 자세에서 균형운동’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균형운동을 결코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정한 자극만 주어지면 우리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균형입니다. 간단한 도구만 있어도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 균형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도구면 더 좋겠죠.
짐볼과 같은 도구는 집에서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짐볼이 주는 불안정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균형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앉아서 TV를 시청하거나 업무를 보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짐볼을 이용해서 앉은 자세 균형운동을 촉진하기 위한 동작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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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짐볼에 앉기 전에, 다리를 적당하게 벌리고 손으로 볼을 고정하고 안전하게
앉습니다. 이때 무릎은 90도 정도 유지합니다.
2.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입니다. 이때, 무릎을 90도 이내로 구부리지 않도록 합니다.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3. 좌우로 엉덩이를 움직입니다. 이때, 한쪽 엉덩이는 볼에 붙어 있도록 합니다. 너무 많이
옆으로 빠지면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4. 앉는 자세에서 균형잡기가 익숙해지면, 한쪽 발을 든 상태로 균형을 잡아봅니다. 이때,
처음부터 발을 너무 높게 들게 되면 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주의사항: 신경계 이상이 있거나 낙상 우려가 있는 노약자, 골다공증 환자는 전문의의
상담을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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