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정형외과 박상준의원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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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운동해요-* 예전으로 돌아가고파!! 이제 시작이다!!

(같은 포즈 다른느낌?^^;) 꾸기의 살까는 이유-*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1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던 나는, 고1 때 체중이 74Kg을 육박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운동이란 걸 시작하게 되었죠. 하루에 두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며 정말 피땀흘려 열심히 운동한 결과, 1년에 10Kg씩 아주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고, 결국, 52Kg이라는 아름다운 몸매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지요. 그 후, 20대 초반 시절.. 55~60Kg대를 넘나들기 시작하더니, 20대 후반 부터는 살이 좀 쪘다하면 60~65Kg까지 나이들면서 체중에도 인터벌이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 이때부터 제대로 된 요요가 오게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_< 늘, 조금 살이..

지난글 2009.05.17

20kg살찐나.. 변해버린 지금..저랑 같이 운동하실래요??

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트레이너강입니다. "나도 모르게 서서히 체지방이 늘어나고 체중이 늘어나서 어느날 거울을 보면 변해버린 내모습.. 내뱃살들.. 거울을 멀리하고 체중계를 멀리하다보니 옷들이 작어져버렸어요..." 이번주 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한 A회원님은 60kg의 체중을 유지 하시다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잦은 음주로 어느날 체중계에 올라가니 82kg 두둥!! (체중증가전 옆라인..멋지세요!!^^*) 문제는 체중만 늘어난게 아니였다.. 조울증에 골반의 뒤틀림 허리의 통증.. 등등.. 비만이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수면무호흡증, 우울증, 각종 관절염등 많은 질병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 건강!! 다이어트는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해야 다이..

지난글 2009.05.14

다이어트시 탄수화물은 얼마나 먹어야할까? (원시인다이어트-9)

탄수화물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내가 2005년 조선일보에 ‘신인류 다이어트’ 칼럼을 연재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탄수화물 총섭취량이 신체활동량에 비해 과하다는 지적을 했었다. 농사짓고 먼 길 걸어다녔던 옛 어른들의 신체활동량이라면 매 끼니 밥 한공기 씩 먹는 것이 맞지만 자동차로 이동하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어 옛날 어른들 신체활동량의 반의 반도 안되는 우리 신인류들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물론 설탕,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의 섭취를 우선 줄여야 하고 흰밀가루 같은 정제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전력을 다해 뛰어야 하는 일이 없어졌고 힘든 육체노동이나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밥량도 지금보다 줄이는 것이 맞다. 당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

지난글 2009.05.14

탄수화물, 이것이 문제다! (원시인 다이어트-8)

탄수화물 과다섭취, 왜 문제인가? 문제는 21세기를 살고있는 우리 현대인들 식탁에는 정제가공한 탄수화물이 넘쳐나는데 1만년전 구석기 원시인류의 유전자와 동일한 우리의 유전자는 정제가공한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 데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이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노화 촉진 등으로 위협을 받는 데에는 정제 탄수화물을 체내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탄수화물이 과다하게 들어오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피곤하게 만든다. 특히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단순당이나 정제탄수화물은 인슐린을 과로에 시달리게 한다. 계속되는 과로에 작동능력이 떨어지면(이를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한다)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서..

지난글 2009.05.13

액상과당, 너 때문에 살쪘잖아!! (원시인다이어트-7)

설탕과 액상과당 활력을 얻기 위해 마시는 스포츠 음료나 청량음료에는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들어있다. 반짝 기분 좋게 만들어 줄는지는 모르지만 미네랄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이 쌓이게 할 뿐 아니라 뇌의 쾌감 중추를 자극하여 설탕중독이나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액상과당(HFCS, high-fructose corn syrup)은 1970년대에 개발되었다. 설탕보다 더 싸면서 단 맛을 강하게 내기 때문에 식품가공업계에서는 설탕보다 더 인기가 높았다. 편의점에서 과일주스, 시리얼, 요거트, 두유 같은 “건강식품”의 영양표기를 꼭 확인해보길 권하고 싶다. 설탕과 액상과당이 현대인들 비만의 주범이라는 내 주장은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과당에 둔감한 우리 몸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한 이당류이므..

지난글 2009.05.12

하체비만 탈출법③ 하체비만 이제안녕-* (완결)

안녕하세요 트레이너강입니다. 오늘은 하체비만 관련 운동법 마지막편!! 집에서 짐볼을 이용한 하체비만 운동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편-* 골반이 틀어지면 하체비만이된다- 스트레칭과 운동법. 2편-* 종아리 스트레칭과 운동법. 3편-* 하체비만의 원인과 이유!! 집에서 운동하기!! 그리고 예전에 유부빌더님과 제가 하체비만관련 포스팅한 글들의 중요한 포인트만 뽑아서 하체비만탈출 완결편^^* 자!! 그럼 하체비만의 원인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여자이기때문에 하체비만일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하체비만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상체는 체지방도 많이없고 슬림한데 왜?! 하체에만 지방이 모여있지? 나는 저주받은 하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것입니다. 여성들이 남성에비해 하체비..

원시인다이어트(6) : 탄수화물을 다스려야 살이빠진다.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있는 현대인들 어떻게 하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지 비법(?)을 기다렸던 독자들에게는 이제까지의 딱딱하고 어려운 글이 인내심을 시험하는 잣대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세트포인트니 렙틴저항성이니 하는 어려운 단어를 나열해가며 길게 글을 썼던 이유는 아직까지도 무조건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비만은 이 흔들리면서 가 상향조정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치료는 무조건 적게 먹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상향조정된 세트포인트를 끄집어내려 이전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 그래야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체중조절시스템을 흔들어대면서 세트포인트를 올리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는 대표적인 주범으로 만성 스트레스와 정제..

지난글 2009.05.11

들어보셨나요? '주영훈 다이어트'

일요일 오전에는 항상 가벼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올리는데요...오늘 가볍게(?) 해볼 얘기는 바로 '주영훈 다이어트'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못들어보셨을겁니다. '주영훈 다이어트'라는건 없으니까요.... 그냥 제가 글을 쓰려고 지어본 이름이 '주영훈 다이어트'입니다. 낚였다고 생각하시나요??? ^^;;;;; 제 글을 조금만 더 읽어 보시면 '아~~ 괜찮은 방법인데??'라고 생각되실 겁니다. 자 그럼 '주영훈 다이어트'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영훈 다이어트'는 말그대로 주영훈씨가 다이어트 하면서 썼던 방법을 말합니다. (혹시 주영훈씨를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 유명한 작곡가로 탤런트 이윤미씨의 남편이기도 하죠. 신문 기사에 따르면 2달동안 무려 28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살뺄려고 줄넘기 열심히 하고있습니다.줄넘기 아무나해도 될까요??

우선 다이어트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훌륭하신 다음검색님께 검색해보니 음식조정,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되 ㄴ식사를 하는것을 이른다. '식이요법'. 덜 먹기'로 순화. 이렇게 검색이 되는군요.. 다이어트를 무작정 체중을 줄이거나, 사이즈를 줄이는것이 아닙니다. 각 개인마다 다이어트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목표체중을 달성하고나서도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이 늘지않는 요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요요현상을 몇번씩 경험해보셨을것입니다. 몇일전 상담한 어떤 회원님은 한달에 20kg 이상을 감량과, 증가를 여러번 반복하면서 이제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것이 겁이난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건강..

[연재글]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5)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오늘은 박용우 선생님의 연재글인 '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 5편을 올리겠습니다. 1편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2, 3, 4편을 통해 현대 문명에서 우리가 비만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언급했고,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역할과 언제나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려는 '세트 포인트' 이론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5편에서는 실제 임상의 예를 통해 세트포인트를 단순히 '의지력'만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글을 못보신 분들은 밑의 링크를 통해 천천히 둘러보시구요..... [이전글 보기] [연재글]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1) [연재글]살빼고 싶다면?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2) [연재글]살빼고 싶다면?..

지난글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