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트니스월드의 유부빌더입니다. 오늘 할 얘기는 뱃살을 줄여주는 갈색지방에 관한 얘기입니다. 일전에 나의 뱃살(백색지방)을 줄여주는 신비의 지방세포(갈색지방)가 있다는 얘기를 했었죠?
이 글에서 지금까지 사람이 어렸을때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갈색지방이라는 녀석이 실제 성인에서 상당수 존재하고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을 시작해 체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체온을 올려줄때 주로 사용하는 연료가 바로 나의 뱃살이라고도 얘기했구요.
자 그럼 뚱뚱한 사람과 날씬한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역할이 차이가 날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신비의 지방세포 '갈색지방'입니다.
갈색지방이 체온을 조절한다구? 정말?
갈색지방 시리즈 1편에서 얘기했다시피 갈색지방은 우리몸의 쇄골부위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자 갈색지방의 역할이 주변의 기온이 낮아지면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올려준다고 했습니다. 정말 기온이 낮아지면 갈색지방이 활발히 활동하게 될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주변 기온이 정상적일때(우측) 보이지 않던 것들이 추워지니(좌측) 검게 보이네요. 이렇게 갈색지방은 주변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을 시작하여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역할이 차이가 있을까?
자 그럼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양과 역할이 차이가 있을까요? 연구결과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양은 차이가 없었지만 역할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즉 마른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나 갈색지방은 비슷한양이 존재하지만 갈색지방의 활성도(얼마나 활발히 활동하는지)는 차이를 보였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또한 뚱뚱할 수록, 체지방률 1이 높을수록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2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지는게 뚱뚱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위에서 뚱뚱할수록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했는데요, 그럼 이게 뚱뚱한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앞에서도 말햇지만 갈색지방은 체온을 높이기 위해 뱃살을 사용해 열을 낸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아질수록 뱃살을 더 많이 가져다 사용하게되죠.
추론을 해보면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으면 좀 더 많은 뱃살을 가져다 사용하니 날씬해 지는 것이고, 반대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낮으면 뱃살을 덜 가져다 쓰니 뚱뚱해지지 않나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인위적으로 갈색지방의 활성도를 높이면 뱃살이 빠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을수록 가만히 쉬고 있을때 사용하는 에너지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3
하지만 이 연구의 특성상 갈색지방의 활성도와 비만과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설명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둘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앞으로 많은 박사님들이 연구를 해주셔야 할 부분일거 같습니다. 4
결론적으로
갈색지방과 비만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존재와 실체가 점점 밝혀지면서 점점 관심의 대상이 될거 같네요. 앞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겠지만 지방(백색지방)을 줄이기 위해 지방(갈색지방)을 활용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유행병인 비만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노력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식이요법부터 시작해서 약, 국가적인 시책 등등.... 하지만 그 어느것도 속시원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네요. 갈색지방이 잠깐 관심을 받고 백일천하로 사라질지 아니면 획기적인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지 그 행보가 사뭇 궁금합니다. 그 결과가 밝혀질때 까지 피트니스월드에서 좋은 정보를 열심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색지방 그 친구 점점 정이가네요....^^*
이 글에서 지금까지 사람이 어렸을때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갈색지방이라는 녀석이 실제 성인에서 상당수 존재하고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을 시작해 체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체온을 올려줄때 주로 사용하는 연료가 바로 나의 뱃살이라고도 얘기했구요.
자 그럼 뚱뚱한 사람과 날씬한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역할이 차이가 날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신비의 지방세포 '갈색지방'입니다.
갈색지방이 체온을 조절한다구? 정말?
갈색지방 시리즈 1편에서 얘기했다시피 갈색지방은 우리몸의 쇄골부위에 가장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자 갈색지방의 역할이 주변의 기온이 낮아지면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올려준다고 했습니다. 정말 기온이 낮아지면 갈색지방이 활발히 활동하게 될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주변 기온이 정상적일때(우측) 보이지 않던 것들이 추워지니(좌측) 검게 보이네요. 이렇게 갈색지방은 주변 기온이 낮아지면 활동을 시작하여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역할이 차이가 있을까?
자 그럼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양과 역할이 차이가 있을까요? 연구결과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에서 갈색지방의 양은 차이가 없었지만 역할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즉 마른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나 갈색지방은 비슷한양이 존재하지만 갈색지방의 활성도(얼마나 활발히 활동하는지)는 차이를 보였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또한 뚱뚱할 수록, 체지방률 1이 높을수록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2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지는게 뚱뚱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위에서 뚱뚱할수록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했는데요, 그럼 이게 뚱뚱한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앞에서도 말햇지만 갈색지방은 체온을 높이기 위해 뱃살을 사용해 열을 낸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아질수록 뱃살을 더 많이 가져다 사용하게되죠.
추론을 해보면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으면 좀 더 많은 뱃살을 가져다 사용하니 날씬해 지는 것이고, 반대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낮으면 뱃살을 덜 가져다 쓰니 뚱뚱해지지 않나 생각해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인위적으로 갈색지방의 활성도를 높이면 뱃살이 빠질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갈색지방의 활성도가 높을수록 가만히 쉬고 있을때 사용하는 에너지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3
하지만 이 연구의 특성상 갈색지방의 활성도와 비만과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설명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둘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앞으로 많은 박사님들이 연구를 해주셔야 할 부분일거 같습니다. 4
결론적으로
갈색지방과 비만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존재와 실체가 점점 밝혀지면서 점점 관심의 대상이 될거 같네요. 앞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겠지만 지방(백색지방)을 줄이기 위해 지방(갈색지방)을 활용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유행병인 비만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노력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식이요법부터 시작해서 약, 국가적인 시책 등등.... 하지만 그 어느것도 속시원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네요. 갈색지방이 잠깐 관심을 받고 백일천하로 사라질지 아니면 획기적인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지 그 행보가 사뭇 궁금합니다. 그 결과가 밝혀질때 까지 피트니스월드에서 좋은 정보를 열심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색지방 그 친구 점점 정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