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다이어트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인터넷, 티비등의 각종 메스컴에서는 연일 다이어트 관련 기사와 프로그램을 뱉어내고 있죠. 이렇게 다이어트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그 진위와 정확성을 정확하게 가려내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법한 내용들도 버젓이 돌아다니는 것이 인터넷 세상입니다.
오늘은 그러한 정보 중 '염분' 즉 소금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식이조절을 하면서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염분조절을 통한 저염식인데요.... 다이어트와 염분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다이어트 할 때 염분조절 정말 필요한 것일까요?
자 그럼 염분, 즉 소금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요? 뭐 여기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많은 역할을 하지만 그 대표적인 역할중 하나가 몸 속 수분량의 조절입니다. 그럼 염분은 어떻게 몸 속 수분의 량을 조절할까요?
우리 몸은 '항상성'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항상성이라는 말은 쉽게 풀어 말하자면 '항상 그대로이고 싶은 성질' 을 말합니다.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고 체온이 너무 낮아지면 몸을 떨어 체온을 올리는 것, 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묽은 소변을 많이 봐서 수분을 배출시키고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의 양과 횟수도 줄고 소변도 진해져서 수분 배출을 줄이는 것이죠.
만약 누군가 평생 한 사람만 사랑했다면 '사랑의 항상성'이 높은 것이다 라고 말해볼수도 있겠죠?1 뭐 어쨋든....
이처럼 너무 과하지도 너무 모자르지도 않게 어떻게든 일정 수준을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노력이 바로 항상성입니다. 염분은 이런 우리 몸의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여 몸이 너무 짜지면 우리 몸을 싱겁게 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수분 배출을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속 수분의 양이 증가하겠죠? 반면 염분 섭취를 줄이면 몸이 싱거워 지니 의도적으로 수분 배출을 늘려 몸의 짠기를 맞추는게 우리 몸의 항상성입니다.
앞에서 살펴봤다시피 염분의 섭취가 늘거나 줄어듦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바로 몸 속 수분의 양 입니다. 당신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염식을 하여 수일내로 줄어드는 체중은 전부 몸 속 수분이 빠져 나간 것이지 지긋지긋한 뱃속의 노란 쌕쌕 알갱이, 즉 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울끈이 불끈이 아저씨들을 보면 소금기 하나 없는 식사를 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시합을 나가기 전 시합 출전할 수 있는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면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한여름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이 근육이 쩍쩍 갈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효과는 시합 끝나고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순간!! 전부 원상 복귀 됩니다...
저염식은 혈압은 낮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습관입니다. 그리고 붓기의 감소에도 도움이 되죠.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다이어트하는 며칠동안 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입맛 자체를 바꿔 평상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였을 때 얻어지는 것이지요.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을 한다는 분들을 살펴보면 살빼는 100일동안에는 반찬에 소금 조금만 들어가도 질색팔색 벌벌 떨면서 나머지 265일은 국에 소금 퐉퐉 쳐가면서 김떡순2이를 마음껏 흡입하곤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에도 별 이득이 없고 지긋지긋한 지방 알갱이를 줄이는데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노력일 뿐입니다.
싱겁게 먹기? 그건 다이어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러한 정보 중 '염분' 즉 소금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식이조절을 하면서 빼놓지 않는 것이 바로 염분조절을 통한 저염식인데요.... 다이어트와 염분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다이어트 할 때 염분조절 정말 필요한 것일까요?
소금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자 그럼 염분, 즉 소금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요? 뭐 여기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많은 역할을 하지만 그 대표적인 역할중 하나가 몸 속 수분량의 조절입니다. 그럼 염분은 어떻게 몸 속 수분의 량을 조절할까요?
우리 몸은 '항상성'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항상성이라는 말은 쉽게 풀어 말하자면 '항상 그대로이고 싶은 성질' 을 말합니다.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고 체온이 너무 낮아지면 몸을 떨어 체온을 올리는 것, 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묽은 소변을 많이 봐서 수분을 배출시키고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 소변의 양과 횟수도 줄고 소변도 진해져서 수분 배출을 줄이는 것이죠.
만약 누군가 평생 한 사람만 사랑했다면 '사랑의 항상성'이 높은 것이다 라고 말해볼수도 있겠죠?1 뭐 어쨋든....
이처럼 너무 과하지도 너무 모자르지도 않게 어떻게든 일정 수준을 유지하려는 우리 몸의 노력이 바로 항상성입니다. 염분은 이런 우리 몸의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여 몸이 너무 짜지면 우리 몸을 싱겁게 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수분 배출을 줄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속 수분의 양이 증가하겠죠? 반면 염분 섭취를 줄이면 몸이 싱거워 지니 의도적으로 수분 배출을 늘려 몸의 짠기를 맞추는게 우리 몸의 항상성입니다.
저염식을 통해 줄어든 체중? 그건 수분의 손실이다
앞에서 살펴봤다시피 염분의 섭취가 늘거나 줄어듦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바로 몸 속 수분의 양 입니다. 당신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염식을 하여 수일내로 줄어드는 체중은 전부 몸 속 수분이 빠져 나간 것이지 지긋지긋한 뱃속의 노란 쌕쌕 알갱이, 즉 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울끈이불끈이 아저씨들이 하는 저염식의 목적?
운동을 열심히 하는 울끈이 불끈이 아저씨들을 보면 소금기 하나 없는 식사를 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시합을 나가기 전 시합 출전할 수 있는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면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한여름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이 근육이 쩍쩍 갈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효과는 시합 끝나고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순간!! 전부 원상 복귀 됩니다...
저염식? 다이어트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해라!
저염식은 혈압은 낮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 습관입니다. 그리고 붓기의 감소에도 도움이 되죠.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다이어트하는 며칠동안 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입맛 자체를 바꿔 평상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였을 때 얻어지는 것이지요.
다이어트를 위해 저염식을 한다는 분들을 살펴보면 살빼는 100일동안에는 반찬에 소금 조금만 들어가도 질색팔색 벌벌 떨면서 나머지 265일은 국에 소금 퐉퐉 쳐가면서 김떡순2이를 마음껏 흡입하곤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에도 별 이득이 없고 지긋지긋한 지방 알갱이를 줄이는데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노력일 뿐입니다.
싱겁게 먹기? 그건 다이어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하는 것입니다!
PS : 안봐도 비디오 댓글, 이런 댓글 사양합니다
(1) 무슨 소리에요! 전 저염식으로 일주일동안 3kg을 뺐는데요!!
(2) 전 그래서 단백질 다이어트를 했어요. 임신하고 30kg이 쪘었는데요 XX라이프를 먹고서는....
(1) 무슨 소리에요! 전 저염식으로 일주일동안 3kg을 뺐는데요!!
(2) 전 그래서 단백질 다이어트를 했어요. 임신하고 30kg이 쪘었는데요 XX라이프를 먹고서는....